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 음악 (문단 편집) == 특징 == 일반적으로 대규모 레이블이 아닌 인디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발매하며, 최근에는 홈레코딩 기술의 발전 등으로 아예 뮤지션 스스로가 직접 음반 발매까지 도맡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국내 최초의 홈레코딩 음반으로 불리는 [[롤러코스터(밴드)|롤러코스터]] 1집. 다만 '인디 레이블'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인디 음악으로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의 특성 상 인디 음악의 정의도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유통사의 입김이 적잖이 작용하는 대규모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반들에 비해 창작자의 개성이 잘 살아있는 특징이 있다. 상업성보다는 창작자의 의도를 더 우위에 두는 편이며, 이로 인해 메이저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악들에 비해 상당히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음악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다만 상업성이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메이저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악들보다 적은 편이다. 물론 [[페이브먼트]]나 [[아케이드 파이어]]처럼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있다. 이런 창작자의 개성이 보존되는 인디 음악은 역사적으로 대중음악의 발전을 '밑에서'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록 음악]]의 경우 인디 음악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가장 단적인 예가 [[너바나]]를 위시한 [[얼터너티브]] 붐으로, 흔히 '시애틀 [[그런지]]'라 불리는 너바나를 비롯한 그룹들은 모두 인디에서 출발한 그룹들이다. 이 외에도 [[더 스미스]], [[소닉 유스]], [[페이브먼트]], [[픽시즈]],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과 같은 그룹들은 인디에 남아 있었지만[* 굳이 따지자면 소닉 유스는 메이저에서 잠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록 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밴드들이고, 최근에도 [[아케이드 파이어]], [[애니멀 콜렉티브]] 같은 밴드들이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개인이 전자음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비교적 [[록 음악]]에 치우쳐져 있던 예전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인디 음악 자체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비치 하우스]]나 [[그리즐리 베어]]처럼 인디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세계적인 인지도로 월드 투어를 다니는 뮤지션들도 여럿 존재하며, Sub Pop 같은 인디 레이블은 인디 레이블임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진 뮤지션들을 여럿 산하에 두고 있기도 하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인디 음악과 소위 '메이저 음악'이라고 불리는 음악 사이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고, 인디 음악이 더욱 직접적으로 대중음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실력은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라 보면 된다. 창작자의 개성뿐만 아니라 제작과 홍보 등 대부분의 것에서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본의 흐름이 뚜렸하게 보이는 것 역시 장점이라면 장점이 되기도 한다. 아티스트가 직접 움직여야 할 수록 힘들고 피곤해지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인건비가 줄어들고 설령 스탭고용 등의 인건비가 나간다치더라도 아티스트의 승인하에 고용이 되기 때문에 거대 기획사에서 늘 나오는 아티스트간의 수익배분 문제 등에서는 그나마[* 돈 문제가 아예 없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회사 자체가 쪼들리거나 아티스트 자체가 무명이라서 그냥 돈이 안될 경우(...) 돈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다.] 깨끗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